서울 잠동초 천소윤(6년)·대구대건중 권예지(1년)·고양백석고 최수지(3년) 학생이 '2025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NIE 패스포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에서는 김소연(글꽃중학교 1년) 학생이 중등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한국신문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신문으로 배우는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 행동 규범 등 12개 활동과제를 수행한 결과물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단체상은 나주 영산고등학교 2학년 1-5반 70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조시현(경산압량초 6년)·임시연(대구월암중 1년)·문증권배우기 정원(나주영산고 2년)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안서진(부산신덕초 4년)·김시은(부산모덕초 5년)·이다은(대구학산중 1년)·이서연(대구학산중 1년)·변혜원(나주영산고 2년)·조동욱(부산다대고 2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내달 말 수상자 소속 학교에서 열린다. 단체상 수상 학교는 100만 원, 개별 수상자는 대상MDS테크 주식 (3명) 100만 원, 최우수상(3명) 50만 원, 우수상(6명) 30만 원, 장려상(30명) 5만 원을 각각 받는다.